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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러나라 이야기

동남아시아에 있는 작은 나라 <동티모르>

by 초긍정 알콩이랑 놀자💕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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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흰 별이 들어있는 검은 삼각형이 있고, 그 테두리를 노란색 삼각형이 감싸고 있다.나머지 부분은 빨간색이다.

동티모르

동남아시아에 있는 작은 나라이다. 티모르섬 동쪽에 있으며, 공식 국가 명칭은 동티모르민주공화국이다. 딜리가 동티모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동티모르는 다당제 공화국이며 국가 원수는 대통령으로 국민이 직접 선출한다. 종리는 의회에서 선출한다. 공식언어는 테툼어와 포르투갈어이지만, 10개 이상의 지방언어도 쓰인다. 동티모르인들은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부분은 말레이나 멜라네시아 혈통이다. 국민의 약 90%가 로마가톨릭교도이다. 티모르섬의 동쪽 지역, 서티모르에 있는 오에쿠시지역, 아투우로 섬과 자코섬이 동티모르의 영토이다. 동티모르에는 산과 바위가 않으나, 남쪽 해안 평야는 비옥하다.

 

 

수도:딜리

언어:테툼어.포르투갈어

통화:미국달러

주요 생산물:커피, 수산물, 임산물, 대리석

 

✅경제

동티모르는 동남아시아에서 개발이 덜 된 나라이다. 농업이 가장 중요한 경제 활동이고, 커피가 대표적인 수출품이다. 어업, 시장, 원예, 대리석 광업도 주요 경제 활동이다.

 

 

✅역사

동티모르에는 수천 년 전부터  사람들이 살아왔다. 16세기부터 티모르섬과 무역을 하던 포르투갈은 17,18세기에 티모르섬 동쪽의 지배권을 얻어갔다. 티모르섬 서쪽은 네덜란드가 지배했다. 1859년, 포르투갈과 네덜란드는 리스본조약을 맺고 티모르섬을 나누어 통치하기로함의했다. 1896년 동티모르는 포르투갈 식민지로 '포르투갈령 티모르'라 불렀다. 1975년 포르투갈이 동티모르 데서 물러나자 내전이 일어났다. 1975년 11월, 내전의 한쪽 세력인 동티모르 혁명전선은 동티모르의 독립을 선언했다. 그러나 그 해 인도네시아가 동티모르에 침공해 1976년 인도네시아에 강제 합병했다. 많은 동티모르인이 인도네시아의 점령에 항거했다. 인도네시아 통치 기간에 기아와 질병으로 20만 명의 동티모르인니 사망했다. 1990년대에 여러 국가가 인도네시아가 동티모르에서 저지르는 인권 탄압을 비난하며 비정부기구에 가담했다. 1999년, 인도네시아는 동티모르가 독립할지 인도네시아의 자치주로 남을지 동티모르인들의 투표로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투표결과 80%가 독립을 지지했으나, 인도네시아군의 원조를 받은 독립 반대파의 테러가 계속되었다. 1999년 9월, 국제연합은 반독립파의 폭력을 제압하기 위해 다국적군을 동티모르에 투입했다. 그해 10월, 인도네시아는 동티모르의 독립을 승인했다. 국제연합은 동티모르 지도자들과 함께 동티모르를 통치하기 시작했다. 2002년 초 의회에서 새 헌법을 승인하고 국민들은 구스마오를 대통령으로 뽑았으나 2006년 2월 수백 명의 군인들이 부당한 정부의 처사에 반대해 병영을 이탈했다. 이에 정부는 군인의 3분의 1 이상을 파면하였고, 파면당한 군인들은 수도 딜리에서 폭동을 일으켰다. 이로써 유혈 사태기 일어났고, 2006년 6월 알카티리 총리가 사임하고, 7월에 호세 라모스호르타 외무장관이 총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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