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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러나라 이야기

우리에게 낯선나라!!생소한 나라!! <투발루>

by 초긍정 알콩이랑 놀자💕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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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잭은 영국연방임을, 9개의 별은 나라를 구성하는 9개의 섬을 나타낸다.

투발루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나라 투발루는 남태평양에 있는 작은 섬나라로 세계에서 바티칸 다음으로 인구가 적은 나라다.

인구는 1만 1000명이고, 총 육지 면적은 26km로 바티칸, 모나코, 나우루 다음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적은 나라이다. 투발루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북동쪽으로 약 3,200km 떨어져 있다. 9개 섬이 약 580km에 걸쳐 뻗어 있다. 이 가운데 8개 섬에 사람이 산다. '투발루'라는 이름은 여덟 개가 함께 선다는 뜻이다. 예전에 유럽인이 엘리스제도라고 불렀던 투발루는 1890년대부터 1978년까지 영국의 통치를 받다가, 1978년에 독립했다. 푸나푸티가 투발루의 수도이고, 이 도시의 인구는 약 2,800명이다.

 

 

수도:푸나푸티

언어:영어. 투발루어

통화:투발루달러

인구: 11,000명

주요 생산물:바나나. 타로토란

 

 

자연환경🌳

투발루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나누메이섬, 니우타오섬, 나 누망가섬, 누이섬, 바이투푸섬, 누쿠페타우섬, 푸나푸티섬, 누쿨라에라에섬, 니알라 기타섬으로 이루어진다. 지울라 기타섬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 섬은 대부분 석호를 둘러싸고 있는 환초이다. 투발루에는 코코야자와 판다너스야자가 많다. 투발루는 열대기후이며, 낮 기온이 약 27도이다. 남쪽에 있는 섬들은 연강수량이 약 3,560mm이다. 그러나 북쪽에 있는 섬들은 남쪽ㅇ[ 있는 섬보다 비가 적게 온다.

 

역사📜

투발루 최초의 주민은 수백 년 전 사모아에서 온 것으로 추축 된다. 1568년 에스파냐 탐험가 맨다냐가 유럽인 가운데 최초로 투발루의 일부 지역을 발견했다. 그러나 19세기 초까지 투발루는 유럽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유럽인은 이들 섬을 엘리스 제도라고 불렀다. 1890년대에 영국이 이들 섬을 장악했고 1916년에는 북쪽의 길버트제도와 합쳐 길버트엘리스제도 식민지로 만들었다. 1975년에 두 제도가 분리되어 엘리스제도는 투발루로 이름을 바꾸었다. 1978년 10월에 영국은 투발루의 독립을 승인했다. 20세기 후반부터 해수면 상승으로 투발루 국민들은 섬을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고 투발루 정부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 투발루 국민들의 이주하는 것을 요청했으나 오스트레일리아는 이를 거부했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투발루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많은 투발루 국민이 뉴질랜드로 이주하였다.

 

정치경제💸

투발루는 영국연방의 일원이다. 의회는 국민이 선출한 의원 12명으로 구성된다. 의회에서 뽑은 총리가 정부 수반이다. 지방정부로는 각 섬에 있는 의회와 푸나푸티 시의회가 있다. 삼 의회는 주민이 뽑은 의원 6명과 여러 단체에서 임명하는 의원 4명으로 구성된다. 사람이 거주하는 섬에는 민사, 형사 법원이 있다. 이들 섬 법원에서 거의 모든 재판을 처리한다. 고들 법원에서 항소사건을 심리한다. 투발루는 경제가 매우 낙후된 나라이다. 토양이 척박하고 천영자원이 거의 없으며, 제조업이나 광업도 전혀 발달되지 않았다. 주민들은 바나나와 타로토란 같은 농작물을 길러 자급자족한다. 국토가 대부분 코코야자나무로 덮여 있어 섬 주민들은 코코넛으로 주요 수출품인 코프라를 만든다. 주요 소득원은 주변 수역에서 참다랑어잡이를 하는 외국선박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이곳 여성들은 바구니, 부채, 돗자리를 짜서 수출한다.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원양 선박에서 일하기도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일본, 뉴질랜드가 이 나라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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